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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계산 자연경관, 하이킹경로, 관광명소

고급스러운 쿠크다스 2024. 11. 7. 22:30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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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계산은 산세가 부드럽고 아늑하며 산속의 깊은 계곡에는 맑은 물이 흐르며, 만수봉과 모후산이 송광사 일대를 병풍처럼 둘러싸고 있습니다. 전국 3대 사찰의 하나인 송광사와 고찰인 선암사가 주능선을 중심으로 동서에 자리하고 선암사 계곡을 흐르는 동부계곡은 이사천으로 남부계곡은 보성강으로 흘러들게 되어 있습니다. 선암사 둘레에는 월출봉, 장군봉, 깃대봉, 일월석 등이 줄지어 솟아있고 조계산 산행은 송광사나 선암사 어느 쪽에서 시작해도 비슷한 시간에 다양한 코스를 즐길 수 있고 산세가 험하지 않고 평탄한 길이 많아 연인끼리 또는 가족단위 소풍코스로도 알맞습니다.

    1. 조계산 지리 및 자연 경관

    조계산은 한국 남부 순천의 그림 같은 지역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소백산맥에 속하는 산으로 가파른 능선과 울창한 숲, 맑고 흐르는 시냇물이 특징이다. 조계산의 자연경관은 주요 명소 중 하나입니다. 숲의 무성한 녹지는 등산객들에게 도시 생활에서 벗어나 조용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조계산은 일 년 내내 다양한 ​​풍경을 선사하며, 계절마다 독특한 매력을 선사합니다. 봄이 되면 산은 만발한 야생화와 신록으로 활기를 띕니다. 여름에는 울창한 숲이 더위를 식혀주는 시원한 휴식처를 제공합니다. 가을에는 산이 빨,주,노로 뒤덮이면서 생기 넘치는 단풍이 찾아옵니다. 마지막으로, 겨울은 풍경을 눈으로 덮어 조용한 사색과 고독을 추구하는 겨울 방문객들을 끌어들이는 고요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를 조성합니다. 이 산은 바위 노두, 깊은 계곡, 숲이 독특하게 혼합되어 있어 다양한 식물과 동물 종의 이상적인 서식지가 됩니다. 방문객들은 종종 다람쥐, 사슴, 다양한 조류종과 같은 토종 야생동물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자연을 사랑하는 사람들과 사진작가들에게 조계산은 한국 자연환경의 아름다움을 포착할 수 있는 끝없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2. 하이킹경로

    [선암사 원점회귀]

    ㅇ선암사-서부도전-작은굴목재 -배바위-장군봉(884m)-장밭골삼거리-연산사거리-연산봉(851m)-천자봉 갈림길-보리밥집-큰 굴목재~대승암 갈림길~선암사(주차장) (5시간 30분) ㅇ선암사주차장-선암사-대각암-장군봉-작은 굴목재-보리밥집-큰 굴목재-선암사주차장 (4시간 30분) ㅇ선암사-(1.2km)-선암사삼거리-(2.8km)-선암굴목이재-(0.5km)-지경터-(약 0.3km)- -보리밥집-(1.2km)-송광굴목이재-(1.0km)-연산봉-(0.4km)-연산봉사거리-(1.2km)- -장밭골삼거리-(1.8km)-장군봉-(2.7km)-대각암삼거리-(0.6km)-선암사-(1.2km)- -선암사매표소 (7시간) ​

    [선암사-송광사]

    ㅇ선암사주차장-선암사-비로암-작은굴목재-장군봉 -장박골삼거리-연산봉-송광굴목재- -송광사-주차장 (5시간 30분) ㅇ선암사 주차장- 선암사-대각암-행남절터-조계산정상(장군봉)-배바위- 작은 굴목재- -보리밥집-대피소-천자암- 운구재-송광사-송광사매표소(주차장) (6시간) ​

    [송광사]

    ㅇ송광사~토다리~연산봉사거리~장박골정상~장군봉~행남절터~대각암~선암사 (5시간) ㅇ송광사-(1.0km)-토다리삼거리-(2.0km)-연산사거리-(0.4km)-연산봉-(0.4km)- -연산사거리-(1.2km)-장박골삼거리-(1.8km)-장군봉-(2.7km)-선암사 ㅇ송광사-천자암(쌍향수)-보리밥집-작은 굴목재-장군봉-대각암-선암사 (5시간 30분)

    3. 관광명소

    불보 사찰인 통도사, 법보 사찰인 해인사와 더불어 승보 사찰로 우리나라 삼보사찰의 하나인 송광사는 신라 말 혜린대사가 작은 암자를 짓고 길상사라고 한 것으로 그 역사를 시작했으며 경내에는 국보 제56호인 국사전, 보물 제263호 하사당, 보물 제302호 약사전,보물 제303호 영산전, 외에도 국보급 문화재와 많은 지방문화재들이 보존되고 있습니다. 낙안읍성 민속마을은 옛사람들의 삶의 자취를 더듬어 볼 수 있는 곳으로 민속 고유의 전통마을이며 아직도 성안에 주민들이 그대로 살고 있을 만큼 민속적인 느낌이 강한 곳으로 성과 마을이 사적 302호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선암사는 고려 선종 때 대각국사 의천이 중건했는데 임진왜란 이후 거의 폐사로 방치된 것을 1660년에 중창했으며 영조 때 화재로 폐사된 것을 1824년(순조 24) 해붕이 다시 중창했으며 6.25 전쟁으로 소실돼 지금은 20여 동의 당우만이 남아 있지만 그전에는 불각 9동, 요 25동, 누문 31동으로 도합 65동의 대가람이었습니다. 특히 이 절은 선종과 교종 양파의 대표적 가람으로 조계산을 사이에 두고 송광사와 쌍벽을 이뤘던 수련도량으로 유명하며 주요 문화재로는 보물 제395호인 삼층석탑 2기가 있으며 대웅전은 전남도 유형문화재 제41호로 지정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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